대구지하철 참사가 난 지
한달이 됐지만 아직도 부상자 87명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하철 참사로 발생한
부상자는 당초 150명이었지만 치료 도중 4명이 숨지고
59명이 퇴원해 아직도
87명이 경북대병원 등
대구시내 10개 병원에
분산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상자들은 아직도 대부분 기도 손상 등에 따른 호흡곤란이나 환청,악몽 등에 시달리고 있고 퇴원한 사람 가운데 상당수도 불면증 등
심한 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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