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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산에 0:4패...김천과 대전은 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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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앵커4

2024년 05월 01일

[앵커]
남) 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삼성라이온즈가 어제 두산과의 주중 1차전에서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0:4로 졌습니다.

여) 김천상무는 대전과의 리그 10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삼성과 두산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

삼성 이승현을 상대로 두산은 곽빈이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1회 양의지의 희생플라이와 양석환의 적시타로 두 점 먼저 뽑아내는 두산베어스.

5회 초 삼성 반격.

2사 이후 연속 안타로 주자 득점권에 나가 있습니다.

타석의 김성윤.
투 앤 원, 떨어지는 변화구! 룩킹 삼진!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합니다.

6회 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빠른 발로 살아나가며 다시 기회를 만듭니다.

이어지는 구자욱의 안타와 김영웅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역전 찬스.

김영웅을 거르고 강민호를 상대하는 곽빈.
3구째 쳤습니다! 높이 뜬 공, 좌익수 유격수 좌익수가 잡아냅니다.

포효하는 곽빈! 잔루 만루! 득점기회를 또 한번 살리지 못하는 삼성라이온즈.

6회 말 강승호와 라모스가 2타점을 합작하며 두 점 더 달아나는 두산, 넉 점 차로 벌어집니다.

이후에도 삼성 공격은 무위에 그치며 경기 0:4로 마무리됩니다.

어제 패배로 4연승이 저지된 삼성은 오늘 이호성 카드로 설욕에 나섭니다.

K리그 김천상무는 대전과의 리그 10라운드에서 양 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경기 초반 흐름을 가져간 김천은 선제골을 위해 맹공을 퍼부었지만 번번이 상대 수비에 막혔고 역습에 의한 대전 공격도 득점에 실패하며 0:0으로 끝납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김천은 리그 1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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