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앞두고 있지만
무와 배추 값의 내림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배추는 5톤 트럭
한대 분에 지난해 보다 10만원 정도 낮은
평균 97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무는 109만원으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입니다.

경상북도는 과잉 생산과
소비 위축으로 값이 크게 내렸지만, 정부가 배추 7만톤을 수매해 폐기하는 등 김장 채소 수급조절에 나서고 있는데다
이달말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 수요가 늘어
값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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