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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전현장-경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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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6년 05월 16일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경북 TBC가 마련한
<열전 현장> 시리즈,
오늘은 경주시장선겁니다.

힘 있는 여당 후보임을
강조하는 전 국회의원과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치적으로 내세우는 현직 시장이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황상현 기자의 보돕니다.

전 국회의원 출신인
열린우리당 이상두 예비후보는
카지노 건설과 대형 위락시설
조성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힘있는
여당 후보임을 강조하며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또
한나라당 후보인 현직
시장의 실정을 집중적으로
부각시켜 지금은 다소 열세에
있지만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면 승산이 충분하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이상두 열린우리당 예비후보]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백상승 예비 후보는
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과
3대 국책 사업을 유치한
시장이 마무리도 해야 한다며
유권자를 파고 들고
있습니다.

[백상승 한나라당 예비후보]

백 후보는 또
당내 공천 후유증을 의식해
자신은 시민 공천을 받았다며
지역민들의 높은 당 지지도에
현직 시장의 프리미엄을 내세워
선거를 승리로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경주시장 선거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맞대결 속에 수성에 나선
현직 시장의 지지층을
여당 후보의 지역 개발론이
어느 정도 파고 드느냐가
선거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TBC 황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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