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끝난 프로축구 전기리그 에서 지역 연고팀들의 홈경기
관중이 크게 줄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포항 스틸러스의 전기리그
홈경기 관중은 7경기에
2만3천여명으로 경기당
3천3백여명이 입장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관중의 3분의 1
수준으로 14개 구단 가운데
가장 적은 것 입니다.
대구FC도 전기리그 마지막
경기에 창단 이래 최소인
천2백여명이 입장하는 등
경기당 평균 관중이 7천8백여명으로 지난해 만5천7백여명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두 구단은 전기리그 동안
K리그 전체 관중이 30% 이상
줄었다면서도 포항은 올해부터 포스코의 연간티켓 구매가
없어진 점을, 대구FC는 성적부진을 관중 감소의 주요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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