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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장 후보 집중분석-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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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6년 05월 16일

대구 경북 TBC는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후보들의 공약을 전문 교수진을 통해
분석하고 살아 온 길을 되짚어 보는 기획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침체된 지역
경제회생을 위한 적임자를 자처
하며 대구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열린우리당 이재용후봅니다
정성욱 기자의 보돕니다

열린우리당 51살 이재용후보는
부드러운 외모와 달리
남구청장시절 온갖 협박을
무릅쓰고 속칭 양지로 골목의
퇴폐업소와 전쟁을 해 승리한
외유내강형 인물입니다

이 후보가 즐겨 찾는 곳은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시장입니다

노인화/대구시 봉덕동
10:07 10:16

상주가 고향인 이후보는
어린시절 학업과 운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다 서울대치대에 입학하면서 굴곡의 인생역정이 시작됩니다

운동권 출신으로 잇단 제적과
투옥에 이은 연극인 활동과 환경운동가,치과의사,재선 남구청장,환경부장관까지 다양한 경력들이 이를 말해줍니다

2002년 시장선거에서 고배를마신 이 후보는 이번 만큼은
물러설수 없다는 각옵니다

이재용/열린우리당 대구시장후보
18:53 19:04

이후보는 대구경제 회생을 위한
공약인 이른바 신대구프로젝트를 내놓았습니다

도심 뉴타운개발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금호강개발과 대구읍성재현,고교학군제
폐지등이 핵심내용입니다

이 가운데 행정통합과
산업클러스터조성,모바일특구등 경상북도와 공조하기위해 적극적의지를 보인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일자리창출을위한 뚜렷한의지가 부족하고 최근 경제에
대한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데다
도심개발방식은 후보의 친환경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김영철/계명대 경제학과 교수
1:00 1:02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서민의 일꾼으로 나선 이재용
후보가 한나라당의 텃밭인
대구에서 지역정서를 극복하고 선전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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