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차량 8대가 불에 탔습니다.

오늘 새벽 3시 50분 쯤
대구시 범어동 모 아파트
공사장 방음벽에서 불이 나면서
부근에 주차된 차량 8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10여
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새벽에 방음벽
여러 곳에서 동시에 불이 났고
순식간에 불길이 번졌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방화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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