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프)미래성장동력-혁신도시

정치경제팀 송태섭

2006년 05월 14일

TBC가 창사 11주년을 맞아
대구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연속 기획으로 점검해 보는
순섭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대구와
경북 발전의 기폭제가 될
대구 신서와 김천의
혁신도시를 소개합니다.

송태섭기잡니다.

대구 혁신도시인 동구 신서동
일대 132만여평에는
2012년까지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한 12개 공공기관이
자리잡게 됩니다.

대구시는 이곳에 공공기관과
연계해 교육학술 진흥과
금융산업,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
그리고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등
특성화된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새로운 차원의
친환경 미래형 도시로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대구가 교육과
학술산업의 메카 그리고 동남권
산업클러스터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철식

대구혁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해마다 1조천억원이 넘는
생산유발효과와 6970여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는 물론
66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천시 농소면과 남면 일대
170만평에 들어설
김천혁신도시는 인구 3만명
정도의 자족형도시로
조성됩니다.

개략적인 청사진은 늦어도
다음달쯤이면 제시될 것으로
보이지만 첨단과학기술과
교통허브로 개발한다는 것이
경상북도의 기본적인
방향입니다.

이를위해서 지역특화산업 중심의
첨단산업도시를 지향하고
혁신도시별 특성을 브랜드화해 명품도시이면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조성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권오철

2012년에 지도를 바꾸며 웅장한 모습을 드러낼 대구신서동과
김천 혁신도시는 대구경북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도약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