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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전현장-구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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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6년 05월 13일

TBC가 마련한 5.31 지방선거
<열전 현장>오늘은
예비후보 4명이 각축을 벌이는
수출 도시 구미를 소개합니다.

구미는 차기 대권 출마를
공식화한 박근혜대표의 고향으로 친 한나라당 정서가 팽배해
집권 여당이 아직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구미시장 선거는
4명의 예비 후보가
수도권 공장 설립 규제 완화조치로 위축된 구미 공단의
재 도약과 서민경제안정을
공약하면서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남유진 한나라당 예비 후보는
후보 경선에서 현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3명의 경쟁자를
따돌리고 공천을 따낸뒤
당 조직을 활용해 한나라당
텃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남유진
한나라당 예비후보

최근성 민주노동당 예비후보는
보수 정당의 경제 살리기 정책에 서민 경제는 없다며
대기업의 그늘에 가리워진
중소업체 근로자들의 표심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근성
민주노동당 예비후보

무소속 신수식 예비 후보는 예비후보 가운데 가장 늦게 출사표를
던진데다 무소속의 한계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얼굴을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수식
무소속 예비후보

무소속 채동익 예비후보는 구미시 경제 통상 국장으로 근무하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는데
경제 부서에서 근무한
공직 경험을 살려
경제시장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채동익
무소속 예비후보

무소속 예비후보 2명은 지난 주
백승홍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대구 구미 무소속 연대
협약식을 갖고 한나라당
공략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구미의 특성상
유능한 집권여당 후보 영입이
어렵다고 판단해
5.31 지방선거에 시장 후보를
내지 않을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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