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철사 등을 끼워 넣은
만원권 지폐를
오락기에 사용하여
5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택시기사 40살 이 모씨와
40살 박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만원권 지폐에
바늘이나 철사를 끼워
오락기에 넣으면
지폐로 인식한 후
다시 반환된다는 사실을 악용해
변조한 지폐 12매를 제작한 뒤
성인오락실 11곳에서
사용하고 572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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