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가 마련한 5.31 지방선거
<열전현장> 오늘은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입니다.
포항에는 인구 50만 도시에
걸맞게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후보 5명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후보들의 공통 관심사는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
입니다.
열린 우리당 황기석 예비후보는
죽도시장과 중앙시장등
중심 상가 상권 부활이
가장 시급하다고 주장합니다.
황기석/열린 우리당 예비후보
(..접근성 위해 전차 도입....)
한나라당 박승호 예비후보는
FTA 체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촌 지역을 돌며
발빠르게 농심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박승호/한나라당 예비후보)
(...도.농 상생길 찾겠다..)
민주노동당 김병일 예비후보는
서민 고통의 주 원인이
소득 양극화라며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할인마트 규제등 독특한
분배정책을 제시했습니다.
김병일/민주노동당 예비후보
(..할인 마트 규제......)
무소속 김대성 예비후보는
최근에 발족한 무소속 연대가
정책을 공조하는등 협조해
돌풍을 일으킬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 했습니다.
김대성/무소속 예비후보
(..재래시장 특단 조치 강구..)
가장 늦게 출마 의사를 밝힌
무소속 박기환 예비후보는
초대 민선 시장을 지낸
준비된 시장 만이 어려운
포항 경제를 살릴수 있다며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박기환/무소속 예비후보
(..시정경험 포항 거주..)
포항시장 선거는
당내경선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한나라당 박승호 예비후보와
무소속의 박기환 전 시장의
2강 구도 속에
열린우리당 황기석 예비후보와
민주노동당 김병일 예비후보
무소속 김대성 예비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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