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
혁신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 테크노파크가
지난 해 처음 시도한
기업 전담매니저 제도가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의
혁신기관들로부터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 업체는 DMB 수신이 가능한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개발하면서
대구 테크노파크로부터
약 3억원을 지원받았습니다
3월에는 새빗 박람회에 참가해
4백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올렸고 최근에는 자동차관련
국제공동 규격을 추진하면서
일부 비용을 지원받았습니다
인터뷰-이성인
대구TP 기업지원팀장
인터넷 방송장비를 개발하는
또 다른 업체는
대구 테크노파크와
북경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해
백만달러를 계약했습니다
첫 중국시장 진출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액숩니다
이 같은 성과는 유망업체를
발굴해 전담 매니저를 두고
업체가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
대구 테크노파크의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지원 R&BD 프로젝트가 크게 기여했습니다
인터뷰-박임주
마이더스 코리아 대표
R&BD 프로젝트는 분야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유망한 업체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수출 200%,
매출과 고용이 각각 30%씩
늘어 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에따라 전국 혁신기관
관계자 30여명이
대구 테크노파크를 방문한데
이어 24일에도 현장방문 일정이
잡히는등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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