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생회의
한총련 탈퇴 선언에 이어
경북대 총학생회도 한총련 탈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대 총학생회는
한총련 탈퇴 등을 공약으로
당선된 만큼 연간 800여만원인 분담금을 납부하지 않고
학생 복지에 사용키로 했습니다.
하지만 탈퇴를 위해서는
전교 학생 대표자회의에서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15개 단과대 학생회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한총련 소속이어서 형식상의 탈퇴는 당분간
어려워 보입니다.
최근 4년간 비운동권이
총학생회장을 맡으면서
실질적인 한총련 활동이 중단된 대구가톨릭대 총학생회도 한총련
탈퇴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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