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늘 독일 월드컵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 가운데
지역출신 선수들이 어느 정도
포함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각종 평가전에
출전했던 지역출신 선수는
부상으로 독일행이 무산된
포철공고 출신의 이동국을
제외하면 청구고 출신의
박주영과 안동고 출신의
김진규, 백지훈 등입니다
이 가운데 박주영은 최근
K리그에서 골가뭄을 겪고 있지만 측면이나 중앙 공격수로 엔트리에 포함될 것이 확실합니다
중거리 슈팅 능력을 갖춘
김진규는 중앙 수비수로 뽑힐
가능성이 높지만 차두리가
수비수로 발탁되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백지훈은
아드보카트 감독의 신임을 받았지만 박지성과 김두현에 밀려
선발될지 미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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