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영덕군이 국비지원
사업으로 각각 추진하고 있는
대구오페라축제와 영덕 죽도산 유원지 조성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올 상반기 중앙
투융자 심사결과 149건 가운데
대구오페라축제와 영덕 죽도산
유원지 조성사업등 25건에 대해
예산편성을 원천적으로 배제하는
재검토결정을 내렸습니다.

행자부는 올해 2억원의 국비가
투입된 대구오페라축제의 내년
사업규모를 4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은 지나치게 과다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덕군의 죽도산 유원지조성사업도 국비 60억원과
민자 250억원등 3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영덕군이 민자 250억원을 유치한 실적이 없고 유치계획도
허술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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