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성형수술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55살 손모씨 자매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이들이
지난 2003년 5월부터
매월 5차례 이상 불법 시술을
해온 만큼 수 백명이 시술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편,이들이 사용한 약품은
경찰확인 결과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중국산
실리콘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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