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학생들의 시력이
계속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이 지난해
학생들의 시력을 검사한 결과
교정을 하고 있거나 필요한
학생의 비율이 초등학교는
전체의 36%, 중학교 59.9%,
그리고 고등학교는 66.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3년에 비해
각각 6%와 1.8%, 3.7% 포인트
늘어난 것입니다.
시 교육청은 눈의 피로를
회복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사용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눈 체조 등 시력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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