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 쇼핑의 행복을 아십니까
요즘 대구시내에 천원짜리
생활용품을 파는 매장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혁동 기자의 손바닥경제,
오늘은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는 천원쇼핑의
트랜드와 소비자들의
반응을 취재했습니다
구성(물건고르는컷 3-4개+음악)
대구시내 한 천원짜리 매장
컵이나 그릇, 완구에 화장품,
문구까지 가정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이 없는것이 없습니다
소비자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싼맛에 쇼핑이 즐겁다고 합니다
서희주/대구시 읍내동
김근하/대학생
여정현/대구시 수성1가
경기불황으로 이용하는
연령층도 주부에서 중장년과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이덕만/천원샵 직원
대구에 천원짜리 매장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2년반 전부터,
소비자들이 선호하면서
틈새시장으로 지난해부터
대구와 경북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김태홍/미시1000 본점대표
이렇다보니 일본업체도
국내에 법인을 설립하고
대구.경북에 진출해
10여곳에 매장을 냈습니다
(브릿지)현재 대구경북에
영업중인 천원샵매장은
대구경북에 어림잡아 5백여곳,
소비자들은 가격이 싸서
부담이 없고 매장은 손님이
많아서 좋다고 합니다
창업도 비교적 쉽습니다
3천만원에서 5천만원 정도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목이 좋은곳은 3-5백만원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천원샵 매장이
확산되면서 어느정도
구조조정이 불가피할것으로 보여
새로운 유통트랜드로 정착할지는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tbc 이혁동 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