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예비후보 부인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관련자를 불러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늘
지난 연말 이 부인이 참석한
모임을 주최했던 박모씨를 불러 후보 부인이 찬조금을
제공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부인이 모임에서
남편의 지지를 부탁한 혐의가
드러나면 부인도 곧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부인을 모임에 데려간 모 조합 전 조합장
이모씨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 수색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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