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사기도박 혐의로
43살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영천의 한 사무실에서
35살 강 모씨 등 4명과
카드 도박을 하면서
뒷면에 자신들만 아는 표시를 해
25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사용한 카드는
이른바 '목'을 넣은 카드로
뒷면의 표시를 보면
카드의 종류를 알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 카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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