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의
각종 국도건설 공사에서
불법 하도급과 부실시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이 최근 국회 건교위
김태환의원에게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도로 확장 포장공사 때 시공한
도내 7개 교량의 방수시공이
부실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가산에서 상림, 해평에서 도계,
포항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천IC에서 현곡구간 등
8곳도 아스콘 포장이
부실시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함께 대구와 영주,
포항 국도유지건설사무소등
3개 기관에서 2002년부터 3년간 발주한 하도급 천252건 가운데 하도급 기관이 어디인지
발주처에 통보하지 않은
경우가 69%나 돼 전국 평균 보다 20%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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