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 현장- 대구 달서구

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6년 05월 08일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경북 TBC가 마련한 <열전 현장> 시리즈, 오늘은 대구 달서굽니다.

인구 60만명의 거대 자치구인
달서구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여.야 3개 정당의 후보를 내
3파전이 뜨겁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열린우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을
지낸 정판규 후보는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론을 내세우며
서민층의 표심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정 후보는 분구 추진을 통한
균형발전과 명문고교 유치,
성서공단 활성화를 통한
경제 살리기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정판규(열린우리당)/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정부주도 산업혁신클러스터유치 매년 50억 지원받겠다> 15:16 15:26

달서구부구청장을 지낸 한나라당 곽대훈 후보는 오랜 행정 경험을 앞세워 노인과 젊은층을 고르게
공략하고 있습니다

곽 후보는 21세기형 살 맛 나는
자치구 건설을 위해 도시공간
구조 재정비와 교육도시건설,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곽대훈 (한나라당)/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70%이상
아파트거주 아파트 관리지원대책
제도장치 마련> 3:36 3:46

노동과 환경운동을 해 온
민주노동당 강신우 후보는
노동자등 소외계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강 후보는 자연과 인간,환경이
조화로운 달서구를위해 앞산터널 공사중단과 부패한행정관행개선,미래가있는 보육정책 실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신우(민주노동당)/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성서소각장문제 다이옥신심각 아토피,천식문제 해결> 8:45 8:56

인구 60만명의 대구 최대 자치구
달서구는 지역이 넓은데다
서민과 노동자,대학생등 다양한 유권자층을 갖고 있는 만큼
어느 후보가 고른 지지를
이끌어 내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전망입니다.

tbc 정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