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불이 난 대구
서문시장 2지구 건물에 대한
철거공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대구시 중구청은 오늘부터
건물 주변의 안전팬스 확장과
방진막 설치에 들어갔고
건물철거는 열흘 뒤 쯤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붕괴위험이 커 이번에
철거에 들어가는 건물은
사고 전 천 여개의 점포가
영업을 했는데, 철거는
오는 9월 말쯤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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