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생활 공약 제시!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6년 05월 03일

지역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에서그동안 지역 현안은
정작 뒷전이곤 했습니다.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의제를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훈 기잡니다.


저마다 한 표를 호소하는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에게
장밋빛 개발 공약을
내놓기 일쑵니다.

또 선거 결과는
공약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보다 여당이니 야당이니 하는
정치적 쟁점에 따라
결정돼 온게 현실입니다.

'2006 지방선거 대구시민연대'가
오늘 핵심의제를 발표한 것은
지방선거에서 만큼은
지역의 현안을
다루자는 것입니다.

<인터뷰/안이정선 공동대표>
"대구사회가 안고있는 문제나
시민들의 고충을 정책과제로.."

<트랜스 자막 - IN>
시민연대가 제시한 핵심의제는
문화공간의 확대와 성매매
집결지 폐쇄, 시립 박물관
건립 등 모두 10가집니다.

대부분 일반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것들로, 관련 전문가들의
검토와 100명의 유권자 대회를 통해 결정됐습니다.
<트랜스 자막-OUT>

<브릿지>
"시민연대의 핵심의제는
관련 전문가는 물론,
유권자들의 참여까지 거친 만큼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에게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연대는 오늘 제시된
의제를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에게 전달하고, 수용 여부와
이행계획 등을 평가해
유권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규원 교수.공동대표>
"주민 소환제가 법적으로 마련된 만큼 후보자들의 의지 평가"

참된 지역의 일꾼을 뽑기 위한
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선택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