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손바닥경제-이제는 油테크

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6년 05월 03일

TBC는 아침뉴스 시간에
경제와 문화, 건강 분야를
취재하는 기자들이 꾸려나가는
별도의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매주 수요일 이시간에
전해 드리는 이혁동기자의
손바닥경제 순섭니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이른바
유 테크 시대. 시민들의
유류비 절감백태를 취재했습니다

구성(고유가+음악)

고유가 시대를 가장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곳은 주유솝니다

이 주유소의 휘발류 1리터
가격은 무려 천549원,

운전자들은 부담이 큽니다

싱크 차량 운전자

(cg+음악)요즘 대구시내 주유소
소비자 평균가격은 천524원,

1년반도 못돼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16%와 35%나
올랐습니다(cg끝)

도명화/대구주유소협회 사무국장

(브릿지)천정부지로 치솟는
고유가 시대, 하지만 방법이
없는것은 아니죠,

한푼의 기름값을 아끼기위해
발품을 파는 운전자들이
최근 부쩍 늘었습니다

기름값 비교사이트에는
주유소마다 가격을 한눈에
알수 있습니다

이 주유소는 대구시내 평균
가격보다 무려 50원이나 쌉니다

전표진/대구 침산동

카드사들의 제휴 포인트를
잘만 활용하면 1리터에
40원에서 많게는 80원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지하철과 시내버스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도 부쩍 늘었습니다

윤용선/지하철이용객
장윤주/지하철 이용객

비수기를 맞은 대중 목욕탕
업계도 연료를 가격이 싼
도시가스로 바꾸고 있습니다

살인적인 고유가 시대를
살기 위해서는 절약의 지혜가
더욱 필요합니다.
손바닥 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