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지원 조례를 제정한 구미시가
조만간 기업인을 예우하는
조례를 입법예고할 예정입니다.
수도권 공장 설립 규제 완화
이후 기업 이탈을
막기위해섭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구미시는 지난 200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소기업 육성과
협력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이에따라 구미에는
사단법인 중소기업협의회가
설립돼 대학과 연구소 인력을
중심으로 중소 기업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이어 5년만에
중소기업지원 조례를
기업사랑과 기업 활동촉진 등에관한 조례로 명칭을 바꾸고
지원 범위도 대폭 확대했습니다.
[인터뷰] 박상우
구미시 투자통상과장
-수도권 공장설립규제완화후
수도권으로 기업이탈 막기 위해
각종 지원 강화-
개정되는 조례는
기업인을 예우하고 첨단 산업을 육성하는 지원 방안등이
포함 됐습니다.
[스탠딩]구미시는 이달안에
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뒤
의회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또 올 상반기안에
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전담 인력 10명을 배치해
구미공단 입주기업에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구미시가
수도권 공장설립 규제 완화 파고를 넘어 수출 4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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