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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거리는 미니스커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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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6년 05월 01일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요즘 거리에는 미니 스커트로
멋을 낸 여성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올 여름에는 미니스커트 열풍이
예고되고 있는데, 당당히 자신을
표현하려는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라고합니다.

박영훈 기잡니다.


<효과-미니스커트 모습>

미니 스커트 차림의 여성들이
거리를 활보합니다.

벌써부터 미니 스커트로 멋을 낸 여성들로 계절이 앞당겨 온 듯 합니다.

올 여름 미니스커트 열풍을
반영하듯, 옷 가게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미니 스커트가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옷가게 종원업>
"젊은사람 뿐만 아니라 나이있는
사람들도 많이 찾고..."

특히 올해는 길이가 짧아진
이른바 초 미니스커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여성>
"남들 시선 의식안한다..."

<인터뷰/여성>
"몸매와 상관없이 입는 게
다들 생각이다.."

아직까지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미니스커트를
바라보는 젊은 세대들의 생각은
파격적이기까지 합니다.

<인터뷰/남성>
"여자친구도 입고 있는데 괜찮은 것 같다, 나도 보기 좋고..."

흔해 경기침체나 이상기후를
미니스커트 열풍과 관련해
설명하는 속설이 있지만,
이젠 설득력을 잃은 듯 합니다.

<브릿지>
"개성시대를 맞아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는 심리가
미니스커트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류업계의 마케팅 전략과
연예인 따라하기라는
우려 속에서도 올해 미니스커트
열풍은 어느 때보다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미니스커트가 거리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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