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아직 미술관이 없다는
사실 아십니까?
경북대학교 북문 부근에
대구의 첫 미술관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문화 거리가 형성될
전망입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5월 4일 개관을 앞둔
경북대학교 미술관입니다.
220평 규모에 모두 3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개관을 앞두고
2 전시실에서는 프랑스
국립 현대미술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비디오 아트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1 전시실에서는 한국 민화와
불교 등을 접목한 향토 작가
이향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경북대 미술관은 대구의 첫
미술관으로 지역 전시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남희 경북대 미술관
추진위원장)
경북대학교는 미술관을
지역민들의 문화공연 관람의
출발점으로 삼아 학교 안
대강당과 박물관을 연계시켜
공휴일에도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브릿지)경북대학교는 앞으로
이곳 북문에서부터
복현오거리까지의 담장을 모두 허물고 서울의 대학로와 같은
문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경북대는 우수한 소장품을
갖추기 위해 국내외 초대작가
55명의 개관전에 이어 발전기금 조성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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