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유권 문제로
한일 양국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도에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민간전화가
개통됩니다.
KT는 모레 울릉도와
전화선이 연결된 동도에
무선장치를 설치해
서도에 있는 주민 김성도씨
집에 처음으로 민간 전화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독도경비대가 생활하는 동도에 전화 6회선과 직통전화 11회선이 설치돼 있지만 김 씨가 살고
있는 서도에는 전화가 없어
그동안 큰 불편을 겪어 왔는데 KT는 조선 숙종 때 안용복이
일본에 건너가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인식시킨
1693년을 기념해 전화번호를
1693번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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