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최대의 국가 사찰로
몽골의 고려 침략 때 불타 버린
황룡사가 복원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학계 의견이 나왔습니다.
국립 문화재 연구소가 어제까지
이틀동안 경주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 황룡사 복원 국제 학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황룡사가
역사, 교육, 관광의 측면에서
복원할 가치가 있다는 내용의
<제안>을 채택 했습니다.
하지만 방식에 대해서는
회랑과 금당 등을 한꺼번에
복원하는 방안과, 유적 훼손
우려가 있어 디지털 영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방안 등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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