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도자기 축제 개막

구본학

2006년 04월 29일

문경 찻사발 축제가 오늘부터
시작돼 문경 도예작가들의
전통 도자기 작품들을 한눈에
볼수가 있습니다.

9일간의 축제기간동안에는
각종 도자기 체험행사와 무대
공연행사등도 함께 펼쳐집니다.

구본학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문경 전통 찻사발 축제의 주제는 혼을 굽는 장인과의 만남입니다.

전통 도자기의 맥을 잇고 있는 문경지역 도예작가 21명이 이번 축제에 참가합니다.

저마다 특색있는 작품 세계를
들여다 보면 우리 도자기와
차문화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집니다.

유명 작가들로 부터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수도 있고
도자기가 탄생하는 전과정을
살펴볼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옥,축제추진위원장)

올해에는 중국과 일본 미국등
5개국에서도 10여명의
도예작가들이 참가해 우리 전통 도자기와의 차이점을 비교해
볼수도 있습니다.

축제기간 내내 국악과 무용,
중국기예단,인형극등,각종
공연도 이어져 다양한 볼꺼리가 제공됩니다.

tbc 구본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