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주에서는
신 월성원전 1,2호기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2011년 이후 준공 예정인데
연간 석유 천800만드럼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한국 수력 원자력은 오늘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서
정 세균 산업자원부장관과
백 상승 경주시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신 월성원전 1.2호기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신 월성 1.2호기 건설은
총 공사비 4조 7천억원과
연인원 800만명 이상이
투입되는 대형 공사로
1호기는 2011년 10월
2호기는 2012년 10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건설되는 원전 2기는
1년에 석유 약 천800만 드럼
석탄 540만톤의 수입대체효과가
있어 고유가 시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 세균/산자부 장관
(..안정적 에너지 공급....)
설비용량 100만 kW급으로
한국 표준형원전 최신모델로
건설될 신월성 1.2호기는
지난해 9월 정부의
실시계획승인을 받아
부지 정지공사를 진행 중이며
7월부터 기초굴착공사와 함께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합니다.
이 중재/한국 수력원자력 사장
(..환경 부담 최소화......)
특히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지역 주민을 우선채용하고
지역 업체 공사참여 확대
그리고 지역 자재구매등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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