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TBC 구미를 연결합니다.
김태우 지사장(네, 구밉니다)
앵커)기업과 농촌 마을을
이어주는 1사 1촌 결연 운동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구요?
김)네 삼성코닝 정밀유리는
어제 오전 상주 삼덕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간 활발한 교류를
다짐했습니다.
VCR 1
[인터뷰1] 권득산
상주 삼덕마을 이장
[인터뷰2]서성택
삼성코닝 정밀유리 상무
어제 열린 자매 결연식에서는
기업체 임직원과 마을 주민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농협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했고 풍물 놀이패의
한마당 잔치도 펼쳐졌습니다.
상주시 삼덕리는
주민 대부분이 쌀농사를 짓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입니다.
이에따라 구미 삼성코닝
정밀유리는 우선 삼덕 마을과
직 거래로 쌀을 구입해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앵커)많은 기업체가 1사1촌
자매결연운동에 참여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활동은 어떻게
이뤄지는지요?
네 지속적인 도농 교류는
농민들에게 영농 의욕을 북돋아 주고 우수 농산물의 판로개척도
지원하게 됩니다.
[인터뷰]정대근 농협중앙회장
특히,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체는 농축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농촌의 문화복지사업을
지원하거나
농번기 농촌 일손을 도우는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있습니다.
2004년말부터 추진된 1사 1촌
자매결연맺기에 참여한
기업은 지금까지 800 여곳에
이르고,170 여 사회 종교단체도 동참했습니다.
앵커)그밖에 또 어떤 소식 있습니까?
네 최근 고유가와 환율하락으로
구미공단 전기전자제품 생산이
부진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VCR 3=
한국은행 구미지점에 따르면
지난달 모바일과 디스플레이등
전기전자제품 생산이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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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를 앞두고 조기에 대량으로 볍씨 싹을 틔우는
벼 출아기를 개발한뒤
농가에 시범 보급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벼 출아기는
보일러를 이용해
일정 온도를 유지하며
볍씨 싹을 틔울수 있어
기존 출아 방식에 비해 곰팡이 발생이 현저히 줄고
못자리 기간도 30일에서
보름 정도로 줄여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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