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사이버
범죄 수사대는 인터넷에
난치병 치료 사이트를 개설한 뒤 가짜 약품을 판매한 혐의로
46살 노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노씨는 만성 췌장암 완치
요법 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한 뒤 이를 보고 찾아 온
61살 조 모씨에게 헛개나무를
달여만든 액을 효능이 뛰어난
약초처럼 속여 천200만원에
판매하는 등 5명에게
천700여 만원 어치를 팔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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