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가 오늘
2단계 BK21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역에서는 포항공대와
경북대 등 모두
8개 대학이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사업자 신청에서
지역에서는 8개 대학
42개 사업단과 팀이
선정됐습니다.
모두 2조3백억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에서 포항공대는
10개 전학과와 국책대학원
환경공학부가 참가한
9개 사업팀이 모두 사업자로
선정돼 앞으로 119억원을
지원 받게 됐습니다.
경북대학교는 수의학과의
노화 및 손상 간세포의 재생촉진 기술개발사업팀을 비롯해
모두 15개 사업팀이 선정돼
전국대학별 지원액 순위에서
7위 포항공대에 이은
8위로 116억원을 지원받습니다.
영남대학교는
생체고분자 구조동력학
연구인력양성사업팀이
전국사업단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모두 7개 사업이 선정돼
18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대구대학교는 특수교육과
생물공학 전자정보통신 분야에서
모두 4개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안동대학교는
유교문화권 전통마을의 문화지식자원화 연구사업 등 2개 팀이
대구가톨릭대학교도
차세대 디스플레이 부품 소재
사업 등 2개 팀이 선정됐습니다.
계명대학교와 대구한의대도
각각 1개 팀씩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다음달
선정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연차평가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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