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북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장식,김광원 두
예비후보의 여론조사 결과가
뒤바뀌어 발표된 것과 관련해
여론조사기관이 긴급해명에
나서고 정후보측이 반발하는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는
오늘 한나라당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요약보고서가
잘못 기재된 것은
담당직원의 전적인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당사자인 정후보측은
한나라당 중앙당에 경선자료
공개요청서를 보내 여론조사
자료원본 공개를 요구하면서
특정후보와 근소한 표차를
염두에 둔 여론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선거인단 명부에 사망자와
이민자 등이 수십명에 달한다는 탈락후보측의 주장과 관련해
해당자 명단공개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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