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특구 유치를 놓고
이견을 보여온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모바일특구 공동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시 도는 전문가들과
첫 실무급 모임을 갖고
모바일특구 유치위원회 결성등에 합의했습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혁신협의회가
주최한 오늘 첫 실무급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가칭
모바일특구 유치위원회를
결성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유치위원회는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정관계 인사와 학계, 경제계등
40여명으로 구성돼
모바일특구 유치를 위한
대외적인 홍보활동에 나섭니다
또 모바일특구 공동유치안과
기술적인 검토를 맡을
실무추진기획단을 설치하고
모바일산업 육성을 위한
시도 협정체결은 추후에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유치위원회와
실무기획단의 인선을
이번 주안에 끝내고 다음 주
2차 실무협의회를 갖기로 하는등
기민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조진형
대구경북지역혁신협
5년동안 1조원이 투입될
모바일특구는 수십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대구 경북 외에도 수원과 제주, 대전등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도 공동 추진 선언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온
모바일 특구, 침체된 지역산업을
재편해 재도약의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TBC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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