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의
환변동 보험 가입 규모도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 수출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주까지 지역기업들의 수출 환변동보험 가입 규모는
천 8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천 3백억원 보다 60%이상 감소했습니다

수출보험공사는 원.달러 환율이
단기간에 급락하면서
지역 수출기업들이 가입을
주저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달러환율이 더 떨어지면서
다시 가입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보험공사는 앞으로
달러환율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재의 환율수준에
맞춰 환 변동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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