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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무소속 단체장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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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6년 04월 25일

이번 5.31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현직 단체장이나 비중 있는
인물들이 많습니다

이들이 무소속 연대를 통해
한나라당 독주에 제동을 걸고
바람을 일으킬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이성수 전 대구시의회 의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20여년 동안
몸담았던 한나라당을
탈당했습니다

이 전의장은 5.31지방선거
수성구청장 공천결과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뷰 이성수/수성구청장 무소속 출마예정후보<엉터리공천 한나라당 신뢰할수 없다>
2:29 2:37

이 처럼 한나라당의 공천잡음
속에 탈락한 현직 단체장과
비중 있는 인사들의 무소속
출마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cg 이 가운데 대구 남구와
중구가 각각 무소속의 이신학,
정재원 현 청장과 한나라당의
임병헌, 윤순영 후보의 한판
대결이 관심을 끕니다 cg끝

cg 경북에서도 고령의 이태근,
군위의 박영언 군수를 비롯한
문경, 청송등의 무소속 현직
단체장들도 한나라당 공천자들을
강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cg끝

이들은 지역지지기반이
튼튼한데다 당원들과 동반탈당해 한나라당 전력을 약화시키고
지역이나 선거구별로 무소속
연대를 통해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인터뷰 하세헌/경북대 정외과
교수 <무소속연대 집단 형성
한나라당 독주 제동 측면 있다>
6:56 7:05

무소속 후보들이 연대를
통해 한나라당의 텃밭에서
단체장 당선자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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