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태풍 피해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해 건설업자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오창근 울릉군수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오 군수는 경북 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은 뒤 오늘 새벽 경산서에 입감됐으며 경찰은 보강 수사를 마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오 군수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모건설회사 대표 44살 황모씨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며, 18일에는 오 군수의 집무실과 관사를 압수수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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