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지역은 오늘
오후들어 황사가 나타났지만
낮에는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를 보여 산과 공원에는
상춘 인파로 넘쳤습니다.
활기찬 휴일 표정을
박철희 기자가 스케치했습니다.
낯익은 앞산이지만 연두빛을
두른 자태가 새롭습니다
신록과 새싹, 그 사이로
새 나오는 봄기운은 동심을
출렁이게 합니다
진달래와 철쭉을 벗삼아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인터뷰 - 남자
417 가족들 - 26 같습니다
인터뷰 - 여자
741 초록잎 - 46 좋아요
따가와진 햇살앞에 반소매
차림이 더이상 어색하지 않고
땀을 식히려고 시작한 윷판에
나무그늘은 활기를 찾았습니다
싱크 - 윷놀이/637
스탠딩)4월의 휴일,
오랜만에 제모습을 드러낸
봄의 정취 앞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대구의 낮기온이 24도,
포항은 23.8도까지 올라가는등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화창한 봄날씨를 보였습니다
또 2006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녹색 대행진 행사가 대구 도심에서 다채롭게 펼쳐졌고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두류공원에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를 기원하는 시도민 걷기대회가
열리는등 오랜만에 봄기운이
가득했던 휴일 하루였습니다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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