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는
자신들이 일하는 선박용
부품 공장에서 제품을 과다
생산한 뒤 싼 값에 몰래 팔아
수억원을 가로팬 혐의로
공장장인 34살 고모씨를
구속하고 직원 40살 박모씨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8월 말
대구시 신당동 56살 윤모씨의
공장에서 선박용 부품인
피스토링 만4백여 개를
생산해 몰래 파는 등 54차례
같은 방법으로 7억5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공급한
부품을 헐값에 사들인 혐의로
부품 도매업자 40살 김모씨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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