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우리당 대구 동구가 희망

정치경제팀 박 석

2006년 04월 21일

5.31지방선거에서 대구지역은
한나라당의 강세 속에
다른 정당이 얼마나
선전하느냐가 관심거리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 동구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현직 구의원
4명이 출전해 한나라당 후보와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 석 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의 텃밭인 대구지역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유일하게
희망을 거는 곳이
바로 대구 동구입니다

대구 동갑과 동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강철 대통령 특보가
연이어 낙선했지만 기대 이상의 높은 지지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C.G)열린우리당은 대구 동구
기초의원 선거구 6곳 가운데
4곳에 현직 동구의원 한명씩을
각각 공천하는 등 정당공천제가
도입된 첫 선거에서 기초의회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공천한 현 동구의원 5명에 근접한 수치인데 구의원은 선거구당 2,3명씩 뽑기 때문에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태일/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위원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등록했고 혁신도시 후속 대책 등 공약 내세워 시민 지지 받겠다'

열린우리당은 낙후지역인
대구 동구의 발전을 위한
대책 등 굵직한 공약을 마련해 출마자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전략입니다

정당 투표 행태가 확연한
대구에서 정책 선거와
지방권력 견제론을 앞세워
승부하겠다는 것입니다

스탠딩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은 대구 동구 기초의원 선거를 정치적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선거 운동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