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성추행했다며 한의사를 협박해 거액을 뜯은 혐의로
29살 권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권씨는 지난 2004년 12월
대구 모 한의원에서 자신의
여자친구가 진료도중 원장
42살 정모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정씨를 협박해 3천5백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씨는 또 지난해초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근무하는
관공서를 찾아가 딸과 사귀는
동안 쓴 경비를 달라며 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