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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여야 정책대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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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김대연

2006년 04월 18일

5.31 지방선거전에 나설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여야간의 정책 공약대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선거철 반짝공약이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내실있고
실천가능한 공약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박근혜대표를
비롯한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지방선거 공천자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경북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학계 인사와 국회의원들은
대구 경북 경제통합발전 구상과
테크노폴리스 조기추진방안,
자기부상열차 대구유치 계획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박대표는 토론회에서 나온
지역현안들을 챙겨 지방선거를
치른뒤 당차원의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C(박근혜/한나라당대표)

열린우리당도 뒤질세라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공약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박명재 경북지사후보는 오늘
R&D 특구와 모바일특구 구상을
비롯해 경북을 권역별로 나눠
특성화된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공약을 발표했습니다.

INT(박명재/열린우리당
경북지사후보)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은
정동영의장 등이 참석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대구시
신교통시스템 건설과 영남권
신국제공항 조기건설등 대구
지역 현안챙기기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양당의 공약 모두
내용이 새롭거나 단기간에
해결될만한 공약들은 별로
눈에 띄지 않습니다.

(S.T)선거때만 되면 봇물처럼
쏟아지는 공약들에 유권자들은
일회성이 아닌 실천가능한...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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