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시너를 싣고가던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불이 나 일대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10분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동대구요금소 부근
금호강교에서 1톤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있던
시너 100여통에 불이 나
부산방향으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대가
긴급 출동했지만
시너가 타면서 뿜어져 나온
유독가스와 연기 때문에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경찰은 현장 수습과 함께
사고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의 신원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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