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대구시장 후보경선 D-1

정치경제팀 김대연

2006년 04월 14일

한나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경선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 명의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은
저마다 막판 승기를 잡았다고
자신하면서 대의원들을 상대로 한표라도 더 얻기 위해
득표전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대연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 대구시장 후보
공천장을 놓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김범일 서상기 신주식 후보는
당심을 잡기 위해 남은 힘을
모두 쏟아붓고 있습니다.

김범일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지켜온 관록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반대표를 꼼꼼히 분석해
호소력있는 연설로 지지표로
이끌어오겠다고 자신했습니다.

INT(김범일/한나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서상기후보는 국회본회의에
출석해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힘쓰면서
대의원들에게 본선경쟁력을 갖춘 인물임을 알리는 전략으로
경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INT(서상기/ " )

신주식후보는 CEO 출신으로
대구경제를 살릴수 있는
적임자라는 사실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면서 경선 당일 대구경제
회생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공약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INT(신주식/ " )

(S.T)이 곳 엑스코에서 열릴
한나라당 대구시장 후보경선에서
누가 당대표주자로 나서게될 지
대의원들의 표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