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주식형 펀드의 인기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조정을 거치면서
신규투자가 줄어들었고
차익실현을 위해
일부 투자자들이 환매에
나서고 있기때문입니다
보도에 이지원 기잡니다
이달들어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은 전국적으로
7천억원이상 빠져나갔습니다
1/4분기 조정국면으로
펀드수익률이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의 신규투자가
주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달들어 코스피지수가
다시 천4백대를 돌파하면서
수익 실현을 위해 투자자들이
환매에 나서는 것도
한 원인입니다
지역의 증권사에도
환매와 환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택/한투범어동 부지점장
지역의 한 은행의 경우
올들어 적립식 펀드계좌가
3만여건 증가했지만
최근 하루만에 50억원 이상
빠져나가는등 증가세가
꺾였습니다
특히 2004년에 가입한
적립식 펀드 가입자들의
만기가 돌아 오고 있어
차익실현을 위한 환매는
더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재봉/대구은행 영업부차장
증권 관계자들은 그러나
이달 들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지수가 천4백선을
돌파하며 다시 상승국면으로
돌아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면 좀 더 높은
수익률을 낼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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