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동안 초등학교 선생님을
지내다 지난 98년 퇴임한
68살 김홍자씨가 퇴직금 3억원을
계명대학교에 장학금으로
내놓았습니다.
김씨는 서울지역 유명 미대에
합격하고도 돈이 없어 진학을
하지 못한 남편 생각에 퇴직금 전액을 딸들이 졸업한
계명대학교에 내놓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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