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TBC는 영남일보와 공동으로
경북지사 예비후보 5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이 여론조사 내용을
집중 보도해드립니다.
먼저 김대연기자가
후보별 인지도와 지지도 등을
분석했습니다.
(C/G-1) 한나라당 김관용
김광원,남성대, 정장식후보
그리고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
한나라당 정장식 후보가
43.2%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은 김관용후보가 39.3%,
김광원후보 29.1%,
남성대후보 21.1%,
열린우리당 박명재후보 14.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C/G-2)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는 한나라당이
정장식, 김관용, 김광원,
남성대 후보 가운데 누구를
내더라도 지난주에 출마를
선언한 박후보를
30% 포인트 이상 따돌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3)
경상북도 경제 회복에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서도
정장식후보가 15.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김관용, 김광원, 박명재, 남성대후보
순이었습니다.
(C/G-4)
차기 지사가 가장 역점을
둬야할 분야는 경제활성화를
꼽은 응답이 22.5%로 가장 많고
민생안정과 지역발전,
도정운영이 뒤를 이었습니다.
(C/G-5)
정당지지도는 예상대로
한나라당이 54.0%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열린우리당 8.2%,
민주노동당 4.1%였습니다.
TBC 김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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